[15분 소마운동]의 저자인 마샤 피터슨이 소마틱스와 한나소마교육, 그리고 감각운동기억상실증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소마틱스] 책에 나오는 소마틱스 철학과 토마스 한나가 창안한 소마테크틱인 "한나소마교육(HSE, Hanna Somatic Education)"의 원리에 대해 매우 명료하게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마틱스]와 [15분 소마운동]을 미리 읽고 이 영상을 보시면 더 좋습니다. 영어 듣기 실력도 기르고, 소마틱스도 배우고. 일석이조 ^^
https://www.youtube.com/watch?v=fSkhZOoQk7g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마틱스는 대부분의 만성근육통(chronic muscular pain), 즉 감각운동기억상실증(SMA, Sensory-Motor Amnesia)을 다루는데 효과적이다.
2. 뇌가 근육을 통제하는데, 만약 만성적으로 수축된(긴장된) 근육이 있다면 단순히 스트레칭이나 주무르는 마사지 등으로 SMA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뇌를 통한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
3. SMA에 의해 딱딱해진 근육(Tight muscle)은 능동적인 수축과 이완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4. 나이가 들었으니 몸의 움직임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생활하라는 의사의 조언은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안 좋은 처방이다.
5. 인간은 움직임을 통해 주변 환경을 학습하기 때문에 움직임을 멈추거나 늦추는 것은 오히려 SMA를 가중시키는 일이다.
6. SMA는 나이 든 사람만 걸리지는 않는다.
7. SMA로 인한 보상패턴(compensatory pattern)까지 해결하기 위해서는 뇌레벨(Brain Level)에서 통제력을 복원(Regain) 해야 한다.
8. 그래서 통제력을 되찾으면 기적(miracle) 같은 변화가 발생한다. 통제력이 개선되어 움직임이 좋아지면 통증도 사라지고 삶의 질 전체가 좋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