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 소마틱스는 OS다. 인지가 동반된 인간의 모든 활동에 소마틱스 원리를 장착할 수 있다. 2023. 9. 4. 아치앤컬 동작을 통해 요근을 이완하는 방법. "15분 소마운동"의 저자 마샤 피터슨이 소개하는 요근 팬디큘레이션, 소마틱스 움직임 탐험 요근, 좀 더 넓게는 장요근은 인체 코어를 구성하는 근육 중에서도 정말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근육입니다. [코어인지]란 책을 쓴 리즈 코치는 "장요근 복합체(iliopsoas complex)"라는 용어를 만들 정도죠. 롤핑의 창시자인 아이다 롤프 또한 요근의 중요성을 엄청나게 강조합니다. 바디워크 기법을 쓰든 소마틱스 접근법을 활용하든, 이 코어 중의 코어인 요근을 다루지 않고 몸의 균형과 정렬 문제에 접근할 수는 없습니다. 요근을 푸는 방법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 근육이 인체 표면에 있는 근육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손으로 풀기가 쉽지 않고, 특정한 도구를 활용해도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한 자세를 활용한 스트레칭을 해준다고 해도, 스트레칭은 스트레칭일 뿐.. 2023. 9. 3. 소마코칭스튜디오 프로그램 소개_선앤숨 에너지명상 & 소마틱스 1:1레슨 2023. 9. 3. 94차 엡사 강좌가 확정되었습니다. 아직 몇 자리 더 신청 가능합니다. 수강 제한 인원(12명)이 모두 차면 조기 마감합니다. 94차 엡사 강좌가 확정되었습니다. 아직 몇 자리 더 신청 가능합니다. 수강 제한 인원(12명)이 모두 차면 조기 마감합니다. 강습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94차 엡사 신청 2023. 8. 29. What is Somatics? At its core, Somatics is a mindful practice that bridges the gap between mind and body. It is about developing a deep and keen awareness of how you sense, feel, breath and move. This awareness is key to releasing the chronic tension and pain, improving flexibility and mobility, and ultimately enhancing our overall quality of life in this planet with gravity. Through Somatics, we can recognizes t.. 2023. 8. 29. 소마틱스는 언제 시작되었을까요? 토마스 한나(Thomas Louis Hanna, 1928~1990)가 소마틱스(somatics)라는 용어를 만든 해가 1976년입니다. 이에 대해 위키피디아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Thomas Louis Hanna(November 21, 1928 ~ July 29, 1990) was a phylosophy professor and movement theorist who coined the term somatics in 1976. (토마스 루이스 한나는 철학 교수이자 움직임 이론가인데, 1976년에 somatics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토마스 한나는 [Bodies in Revolt](1970), [The body of life](1980)라는 책과 몇 권의 철학 관련 텍스트를 냈는데, 1988년.. 2023. 8. 27. 구별은 차이를 정의함으로써 이루어지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사성이나 간과했던 공통점이 드러나면서 통합을 이룬다. from 인사이드아웃 구별은 차이를 정의함으로써 이루어지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사성이나 간과했던 공통점이 드러나면서 통합을 이룬다. 인간은 구별을 통해 학습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엄밀하게 구별할 수 있다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 * 원문: Distinctions separate by defining differences, but they can also unify by unearthing similarity or interconnections commonly overlooked. With ever-finer distinctions we gain ever-finer understanding and control, because distinctions enables us t.. 2023. 8. 26. 감각운동계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의 삶도 근원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from 토마스 한나의 소마틱스 감각운동계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의 삶도 근원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 원문: We could not purposefully do anything in this world if our sensory-motor system did not constantly function. * 해설: 원문을 직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의 감각운동계가 지속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 이 세상 속에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뭔가 할 수가 없다." 감각운동계(감각운동시스템)가 지속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 그걸 토마스 한나는 감각운동기억상실증(SMA, sensory-motor amnesia)으로 정의합니다. SMA에 걸린 몸은 구조적으로도 문제가 많이 생기지만, 기능적인 측면 또한 저하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능(fun.. 2023. 8. 26. 감각운동기억상실증을 일으키는 세 가지 반사(빨간등반사, 초록등반사, 트라우마반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자. by Martha Peterson_소마틱스, somatics 이 영상에서는 [15분 소마운동(Move Without Pain)]의 저자인 마샤 피터슨이 토마스 한나가 [소마틱스] 책에서 소개한 3가지 기본적인 반사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체험해보게 합니다. 원시반사의 일종인 뇌간반사에는 란다우반사, 놀람반사가 있습니다. 란다우반사는 행동을 야기하는(a call to action) 반사이고, 놀람반사는 놀라게 하는 상황에서 몸의 중요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코어를 굴곡시키는 반사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 뇌간반사가 자극을 받으면 인간은 몸을 펴며(란다우반사의 영향) 앞으로 나가 투쟁하거나(fight), 몸을 말고 위협을 피한 후(놀람반사의 영향) 도망가려는(flight) 반응을 보입니다. 란다우반사와 놀람반사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오랜 시간 생명체가 진화시킨 반사.. 2023. 8. 26. 이전 1 2 3 다음